하루에 많은 글들을 영어로 읽는다.
특별히 뭔가 된다기 보다는 몰랐던 것에 대한 기쁨이다.
오늘 읽은 내용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스팸메일에 관한 내용이다.
스팸메일이 살아남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의 메일글에 대한 성향들
글자 수들을 줄이고 제목을 붙이면서 광고의 효과등을 극대화시킨다고 한다.
그동안 스팸메일 같은 것은 열어보지도 않았었는데
또 하나 기억나는 것은 상에 대한 생각이다.
시장의 기능들이 할 수없는 산업 등을 발전시키는 방법은
그 산업에 대한 특별한 상금을 거는 것이다.
국가의 군수산업, 유전공학산업, 우주항공산업 등...
흑인들의 인권에 대해서도 읽었다.
흑인운동가는 그 말들이 논리적으로는 맞아도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암살당했다 한다.
흑인들에게는 아무도 글을 가르쳐 주지 않았고 일만시켰고
그들이 잘 할 수 있는 것은 글보다는 말이어서
그들에게 랩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생각나는 단어 중 하나는 instant mail(쪽지)이다.
이 쪽지가 방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한다.
살아가는데 생각을 키우는 힘 중 가장 많은 도움을 얻는 곳이 책일 것이다.
가령 지나가다 사람에게 어떤 정보를 얻고자 할때
우리는 아무나에게 물으면 안된다.
길을 물을때는 그 동네 토박이처럼 옷차림이 드는 사람
어떤 특별한 것을 물을때도 사람을 잘 선택하는 힘이 필요하다.
시간을 아끼고 정확한 정보를 한번에 얻어내는 지혜가 독서에 숨어 있다.
지금 내가 읽는 글들은 특별한 글들이 아닌 보편적인 삶들에 대한 글들이기에
더 많은 귀중한 것들을 배우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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