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제일 좋아하는 갈비를 구워서 사과까지 깎아
아내 위해 아침상 차려 놓고
희숙아 밥먹고 과일도 먹고 출근해야지
그 사랑, 그 마음...
낮에는
선생님에게만 말할께요
나 정말로 저 여자애 좋아해요
귓속말로 사랑의 비밀을 속삭이는 아이들
그 순수함, 그 정직함...
퇴근후
딸아이는 5명의 친구들을 모아 김치볶음밥을 해서 먹고
아들아이는 3명의 친구들과 모형 비행기를 만들고 있다.
그 함께하는 구수함과 즐거움...
어쩜 그 아이들과 내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석같은 존재들이
나를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feeling in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남편의 정성 (0) | 2006.04.28 |
|---|---|
| Today, during walking with my son, i was so happy ! (0) | 2006.04.09 |
| 내 맘에 든 너 (0) | 2006.03.31 |
| 내 삶을 보듬으며 (0) | 2006.03.30 |
| 일상 (0) | 2006.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