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as-you-go 쓴 만큼 돈 내는
어느 전화 회사는 Pay-as-you-go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T-mobile 같은 경우, USIM이라는 서비스를 하는데 Smart Card만 빼서 휴대전화에 꽂으면 자기 휴대전화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Pay-as-you-go mobile이라고 광고하는 것이다. 쓰는 만큼 요금을 내는 서비스인데,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다. 음성 통화량에 비례해 요금을 부과한다면 Pay-as-you-talk Plan이 될 것이다. Pay as you~는 ‘당신이 ~는 만큼 지불’을 암시하는데, 응용 사례는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버는 만큼 소득세를 낸다’는 Pay-as-you-earn(PAYE) 제도는 소득세율의 기본 원칙이다. 미국은 국세청(The Internal Revenue Service, IRS)이 매년 5% 정도의 소득세를 수령한다. ‘버는 만큼 내세요’(The IRS expects you to pay as you go)라고 권고하는 것인데 자진신고하지 않으면 8%의 이자를 물린다.
정부 지출이나 예산 책정에도 이 방식과 용어가 잘 쓰인다. The new pay-as-you-go spending rules는 의회에서 정부 예산을 필요한 만큼 쓸 수 있도록 협조하는 것을 말한다.
Pay-as-you~ 의 응용사례는 많다. 쓰레기를 버리는 만큼 돈을 내는 종량제를 Pay-as-you-throw라고 하는데, 이는 ‘버리는(throw) 양만큼 돈을 더 내라’는 메시지이다.
Cable TV로 영화를 신청해 보고 그만큼 돈을 내는 Pay-Per-View 제도도 마찬가지다. 한국에서는 초고속인터넷(broadband)이 정액제가 대부분이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종량제(Pay-as-you-go broadband)다. car rental이나 lease car도 주행거리만큼 요금을 더 내게 하고, 보험료도 더 걷는다.
이 경우 ‘Pay-as-you-drive’(PAYD)라고 말한다. 보험 회사는 Pay-As-You-Use Health Insurance 플랜을 두고 보험청구율을 차등 적용한다. 대학의 Pay-as-you-learn은 수강하는 과목 만큼 수업료를 내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와 약간 다른 Pay-as-you-leave도 있다. ‘떠날 때는 돈을 내고’의 뜻이다. 주차장 앞에 붙은 Pay-as-you-leave는 ‘계산하고 가세요’의 뜻이다. 이것은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것과는 다소 다르다.
어떤 형태이든 돈 내는 것은 같지만 지불 방식에 대한 이와 같은 표현은 구어체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그래서 Monthly Payment Plans같은 문어체보다는 Monthly pay-as-you-go plans 같은 표현이 더 일반적이다.
어느 전화 회사는 Pay-as-you-go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T-mobile 같은 경우, USIM이라는 서비스를 하는데 Smart Card만 빼서 휴대전화에 꽂으면 자기 휴대전화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Pay-as-you-go mobile이라고 광고하는 것이다. 쓰는 만큼 요금을 내는 서비스인데,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다. 음성 통화량에 비례해 요금을 부과한다면 Pay-as-you-talk Plan이 될 것이다. Pay as you~는 ‘당신이 ~는 만큼 지불’을 암시하는데, 응용 사례는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버는 만큼 소득세를 낸다’는 Pay-as-you-earn(PAYE) 제도는 소득세율의 기본 원칙이다. 미국은 국세청(The Internal Revenue Service, IRS)이 매년 5% 정도의 소득세를 수령한다. ‘버는 만큼 내세요’(The IRS expects you to pay as you go)라고 권고하는 것인데 자진신고하지 않으면 8%의 이자를 물린다.
정부 지출이나 예산 책정에도 이 방식과 용어가 잘 쓰인다. The new pay-as-you-go spending rules는 의회에서 정부 예산을 필요한 만큼 쓸 수 있도록 협조하는 것을 말한다.
Pay-as-you~ 의 응용사례는 많다. 쓰레기를 버리는 만큼 돈을 내는 종량제를 Pay-as-you-throw라고 하는데, 이는 ‘버리는(throw) 양만큼 돈을 더 내라’는 메시지이다.
Cable TV로 영화를 신청해 보고 그만큼 돈을 내는 Pay-Per-View 제도도 마찬가지다. 한국에서는 초고속인터넷(broadband)이 정액제가 대부분이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종량제(Pay-as-you-go broadband)다. car rental이나 lease car도 주행거리만큼 요금을 더 내게 하고, 보험료도 더 걷는다.
이 경우 ‘Pay-as-you-drive’(PAYD)라고 말한다. 보험 회사는 Pay-As-You-Use Health Insurance 플랜을 두고 보험청구율을 차등 적용한다. 대학의 Pay-as-you-learn은 수강하는 과목 만큼 수업료를 내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와 약간 다른 Pay-as-you-leave도 있다. ‘떠날 때는 돈을 내고’의 뜻이다. 주차장 앞에 붙은 Pay-as-you-leave는 ‘계산하고 가세요’의 뜻이다. 이것은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것과는 다소 다르다.
어떤 형태이든 돈 내는 것은 같지만 지불 방식에 대한 이와 같은 표현은 구어체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그래서 Monthly Payment Plans같은 문어체보다는 Monthly pay-as-you-go plans 같은 표현이 더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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