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미녀와 야수

feelings 2007. 1. 5. 19:30

미녀와 야수 중에서…

Please! Attempt to be a gentleman.
But she is being so...difficult!
Gently, gently!
Will you come down to dinner?
No! Suave! Genteel.
It would give me great pleasure if you would join me for dinner.
Ahem, ahem, we say, “please”
Please!!! No, thank you. You can't stay in there forever! Yes I can!

Fine! Then go ahead and STARVE!!!!
If she doesn't eat with me, then she doesn't eat at all!
Oh, Dear? That didn't go very well at all, did it!
Lumiere? Stand watch at the door and inform me at once if there is the slightest change.
You can count on me, mon capitan!

Show me the girl.
Why don't you give him a chance?
I don't want to get to know him.
I don't want to have anything to do with him!
I'm just fooling myself.
She'll never see me as anything...but a monster!
It's hopeless.

Come on… Chip! Into the cupboard with your brothers and sisters!
But I'm not sleepy. Yes you are! No, I'm...not.
I figured it out for myself.
I'd like to look around, if that's all right.
Oh! Would you like a tour? Wait a second, wait a second.

I'm not sure that's such a good idea.
We can't let her go poking around in certain places, if you know what I mean.
Perhaps you’d like to take me. I'm sure you know everything there is to know about the castle.
Well, actually…yes, I do!

Why did you come here? I'm sorry!
I warned you never to come here! I didn't mean any harm.
Do you realize what you could have done?
Please, stop! Get out! No! GET OUT!!!!
Where are you going?
Promise or no promise, I can't stay here another minute!
Oh no, wait! Please wait!

 


 

이름: Master
국가: 미국
감독: 게리 트라우스테일
제작사: 디즈니
2002/5/12(일) 19:21 (MSIE6.0,Windows98) 211.178.35.16 1024x768
미녀와 야수  
 

감독: 게리 트라우스테일, 커크 와이즈

제작 : 월트 디즈니(88분)  /  제작년도 : 1991년

원작 : 랑스의 전래동화

각본 : 린다 울버튼

국내 출시사: 신한

원제 : Beauty and the Beast














월트 디즈니의 3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며 다섯번째의 고전 동화를 영화화한 작품 〈미녀와 야수〉는 89년의 〈인어공주〉의 놀라운 성공 이후 이미 그 장래가 예견되었던 디즈니 고유의 애니메이션이다.

디즈니의 고전 동화의 영화화 전통은 그림형제의 동화에 기초한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1937)에서 시작된다. 그 이후의 작품은 프랑스작가 사를 패로의 〈신데렐라〉(50년), 〈잠자는 숲속의 미녀〉(59년), 그리고 네 번째가 안데르센의 〈인어공주〉(89년)이다.

〈인어공주〉의 근래없는 성공으로 용기를 얻은 디즈니사는 회장인 제프리 카첸버그가 가장 감명 깊게 읽었다는 〈미녀와 야수〉의 만화영화화를 서둘렀다. 〈미녀와 야수〉의 영화화는 600명 가까이의 재능 있는 만화가, 미술가, 기술자 등의 동원과 백만장 이상의 밑그림, 22만 6천장 이상의 셀로판지 그리고 3년 반이라는 기간이 낳은 결실이다.
15년 경력의 디즈니 베테랑 제작자 '돈 한'을 필두로 두 젊은 감독 '게리 트라우스테일'과 '커크 와이즈'가 자신들의 능력을 선보였고 10명의 감독 만화가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지정 받아 인물들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미녀와 야수〉 이야기는 그야말로 제작 기간만큼이나 오래된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 전해져 오던 이야기를 1550년 이탈리아 작가 지오 반 스트라파랄로가 현재의 틀을 만들었고 18세기 프랑스 작가들이 대중화시켰다. 1946년 초현실주의 시인이며 화가인 장 꼭도가 시적 표현으로 영화화한 〈미녀와 야수〉 역시 불후의 명작이라는 평을 들었다.

만화영화 〈미녀와 야수〉의 개봉은 애니메이션 기술의 부활과 대중적 환영에 맞춰졌다. 〈올리버와 친구들〉, 〈로저 래빗〉, 〈인어공주〉 등의 극장용 만화와 심슨 가족, 디즈니 애프터눈 등의 TV만화영화는 장르의 대중적 어필 가능성을 높였고 기술의 발달을 불러왔다. 그리고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스텝은 6년 동안 150명에서 600명으로 늘었고 앞으로 매해 거의 한 편 씩의 제작을 목표로 하고있다. 1992년은 알라딘의 뮤지컬 판, 밤비 스타일의 자연 어드 벤쳐 영화 라이언 킹이 93년, 로저 래빗의 속편인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는가〉가 제작되었다.

〈미녀와 야수〉의 영화화 시도의 기원은 디즈니 스튜디오의 초기 시절인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동화의 후반부에 벨이 야수의 성에 감금된 후의 침침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살려 내기가 난감하여 제쳐 놓았던 것이다.

1989년 여름 제작자 돈 한과 미술가, 만화가들은 런던에서 10주 동안 〈미녀와 야수〉의 기본 단계와 제작 전 작업에 착수한다. 그들은 거기에서 스토리 라인을 정하고 캐릭터 디자인을 시도했으며 만화에 유럽적인 분위기와 향취가 스며들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들은 프랑스의 르와르 계곡을 여행하고 아름다운 프로방스 지방을 방문하여 나중에 영감에 도움이 되도록 작업과 미술, 제작을 위한 스케치와 비디오를 담아왔다.
또 런던에서의 작업의 결과는 〈미녀와 야수〉를 매우 섬세하고, 진지한 드라마로 만들며 음악은 빼고 아주 약간의 유머를 겉들이기로 한 것이었다. 그러나 89년 12월쯤에 그 결정은 뮤지컬로 바뀌었다. 시나리오 작가인 린다 울버톤은 초봄까지 인어공주의 작사가 이자 제작자인 하워드 애쉬먼을 만났고 새 대본에 넣을 노래와 그 위치, 그리고 전체적인 구조를 약 한달간에 걸쳐 완성했다. 제작자인 돈한은 원작과 이 영화의 차이를 이렇게 설명한다.

"원래 동화에서는 벨의 아버지가 성으로 가서 장미 한 송이를 꺾었다가 분노한 야수에 의해 토굴감옥에 갇힙니다. 벨은 아버지와의 교환 조건에 매우 수동적으로 따르고 나머지 스토리의 대부분은 야수와 벨의 저녁 식사동안의 대화와 야수의 구혼 등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번 애니메이션 판은 야수의 이야기입니다. 심각한 문제를 가진 한 사나이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것이지요."

또한, 특이한 것은 이 영화에는 완전한 악당은 없다는 것이다. 감독인 글렌 킨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 영화엔 반드시 마녀든, 용이든 미친 사람이든 주인공에 대항하는 악인이 꼭 존재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개스통이 적대적인 인물로 등장하긴 하지만 진짜 싸움은 그의 본성과의 내부 갈등입니다. 이러한 캐릭터의 성격이 우리의 작업을 더 흥미 있게 만들어 주었지요."

글렌 킨은 야수를 디자인하고 그린 장본인이며 그는 16년째 디즈니에서 일한 베테랑이다. 그는 야수의 이미지를 얻어내기 위해 수 차례 동물원을 방문했고 내셔널 지오 그래픽비디오로 연구했으며 박제된 동물을 보며 작업을 진행시켰다. 그 결과로 탄생한 야수의 외양은 사자의 갈기와 들소의 턱수염과 머리골격, 멧돼지의 송곳니와 코, 고릴라처럼 근육이 뭉친 이마, 늑대의 다리와 꼬리, 커다란 곰의 몸집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야수의 눈 속에 깃든 진실함이다.

"눈은 영혼의 창문입니다. 벨이 그의 눈을 들여다보고 그에게서 인간의 마음과 영혼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하고 진실을 발견해서 야수를 사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킨 의 말이다.

야수의 성격은 세 가지의 복합적인 요소로 구성되었다. 늑대들과 싸우는 완전한 맹수의 성격과 자신에게 실망하고 화를 참으려 하는 코믹한 성격, 그리고 감수성이 예민하고 깊은 내면의 감정을 마치 '엘리펀트맨' 처럼 표현하는 성격이 그것이다. 이러한 성격의 표현에 도움을 준 것은 성우 '로비 벤슨'의 뛰어난 감정적 연기였다는 것이 제작진의 평가이다.

벨을 창조해낸 것은 애니메이션 총 책임자 제임스 박스터와 마크 헨이다. 그녀의 캐릭터는 지금까지의 디즈니 히로인들과는 또 다른 모습을 갖고있다.

"육체적으로 우리는 벨의 모습에서 유럽적인 외양을 나타내기 위해 도톰한 입술, 좀 진한 눈썹과 애이리얼(인어공주의 캐릭터) 보다 좀 더 작은 눈을 그렸습니다." 박스터는 설명한다.

"그녀는 또한 애이리얼 보다 몇 살 나이가 더 많고 독서를 하기 때문에 세상에 대해 아는 것도 더 많습니다. 우리는 그녀가 걷거나 춤출 때의 움직임을 좀 더 현실감 있게 나타내기 위해 애썼지요."

후반부에 박스터는 벨과 야수의 작업을 동시에 했다. 중간 이후부터 두 캐릭터의 연관성이 긴밀해지기 때문이다. 그는 무도회의 장면을 위해 무용수의 강의를 듣고 자기가 직접 왈츠 레슨을 받기도 했다. 마크 헨은 애이리얼을 창조해낸 사람이다.

"벨은 애이리얼 보다 좀 더 어려웠습니다. 그녀는 매우 리얼하고 애이리얼 보다도 더 큰 감정적 레벨을 갖고있기 때문이지요."

각본가 린다 울버톤은 벨을 매우 강하고 영리하며 용기 있는 여성으로 표현한다.
"그녀는 자신의 자유를 아버지를 구해내기 위해 바칩니다. 그녀는 굉장한 독서가이기때문에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고 자신을 구속하려 하는 남성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다른 영화음악과 〈미녀와 야수〉의 음악과의 차이는 작사가인 하워드 애쉬먼이 가장 기본적인 단계부터 마지막 부분까지 흐름을 잡는데 기여했다는 것이다.

1989년 말 〈미녀와 야수〉가 뮤지컬로 제작될 것이 확실해지자 제작진은 하워드 애쉬먼에게 부탁하여 스토리의 재구성을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각본가에게 언제 등장 인물들이 노래를 해야 하는가와 어디에서 해야 하는가를 가르쳤고 대사만으로는 표현 불가능한 부분을 풍부한 표현을 가진 노래로 바꾸었다. 대개 그런 부분은 등장인물의 감정이 매우 극단적으로 치닫게 되어 내용의 전환을 가져 오는 순간이거나 매우 코믹한 순간이다. 작곡가 알란 멕킨의 말을 들어 보면,

"하워드와 내가 맨 처음 한일은 떠오르는 뮤지컬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정착시키는 것이었죠. 애쉬먼은 항상 그가 원하는 스타일의 음악에 대한 기본적 아이디어, 제목, 가사를 갖고있었습니다. 그러면 그는 나에게 이런 아이디어에는 어떤 멜로디가 맞을지 물었고 나는 피아노에 앉아 만들어 냈습니다. 그와 나는 비슷한 단점을 갖고 있었고 우리는 뮤지컬을 사랑한다는 배경을 공유하고 있었지요."

수록 곡의 특징을 순서대로 살펴본다면 노래가 들어가는 곳은 6곡, 그리고 나머지는 연주곡이다. 첫번째 노래 'Bell'은 온 마을 사람들을 깨우는 전원 교향곡 같다고 지휘를 맡았던 데이빗 프리드먼은 말한다. 곡 자체의 구조역시 교향곡과 비슷하며 현악을 많이 포함한 62인조의 오케스트라에 의해 녹음되었다.

두 번째 곡인 'Gaston'은 노래 제목인 그 캐릭터의 성격을 매우 잘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르푸와 다른 개스통 추종자들이 부른다.
'Be Our Guest'는 프랑스 뮤직 홀 타입의 밝고 경쾌한 곡으로 뤼미에르와 프트 부인과 콕스워드, 춤추는 접시들, 은식기 등에 의해 불리워 진다.
처음에는 모리스가 부르는 것으로 할 예정이었으나 벨의 도착을 환영한다는 뜻으로 바뀌면서 다시 녹음되었다.

'Something There'는 벨과 야수가 서로 대화를 나눈 뒤 마음 속에 간직된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발라드로 벨과 야수역의 성우인 페이지 오하라와 로비 벤슨이 다른 물건 역의 성우들과 부른다. 그리고 이 영화의 백미인 'Beauty and the Beast' 는 두 번 나오는데, 한번은 포트 부인인 안젤라 랜스버리(베시카의 추리극장) 의 연기와 목소리를 염두에 두고 쓴 곡으로 그녀의 노래역시 듀엣 곡 못지않게 감동적이다.

마지막 곡 'The Hob Song'은 개스통역의 리쳐드 화이트와 12명의 가수가 오페라 같은 분위기로 부른 힘있는 곡으로 마을 사람과 야수간의 갈등을 묘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디즈니 영화의 모든 캐릭터들은 손으로 프레임 한 장 한 장을 그려서 완성하는 오랜 전통적 방법으로 만들어졌으나 최근 스튜디오의 미술가들은 컴퓨터를 새로운 도구로서 사용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이용해 이미지의 영역을 넓혔다.

디즈니의 CGI(Computer Generated Imagry)부는 새로운 테크놀러지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개발의 최첨단에 서있으며 〈미녀와 야수〉는 컴퓨터로 만화영화의 표현력을 높인 최초의 영화이다. CGI(컴퓨터 형성 영상)는 영화의 몇 장면에서 쓰였는데, 대표적인 부분은 무도회장 배경의 3차원적인 창조로 'Beauty and the Beast' 노래가 나오는 곳이다.

CGI부의 미술 책임자 짐 힐건의 말에 따르면
"무도회 장면은 최초의 컴퓨터 형성 색채 배경으로 완전한 차원 공간을 만들어낸 영화입니다. 배경이 말 그대로 움직일 때 애니메이터들은 로저래빗에서 실제 액션에 그림을 그렸던 것처럼 그림을 그립니다. 그렇게 되면 화면에는 카메라의 움직임이 느껴지게 되고 연극 무대의 조명효과처럼 원근감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불가능하리라고 여겨졌던 기술이죠. 애니메이션 세계에 실제 액션 테크닉을 가져온 것입니다. 이러한 카메라 효과는 무드를 조성하고 등장인물의 감정을 우리에게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줍니다."

제작자 돈 한은 말한다.
"무도회 장면은 두 주인공이 결합되는 순간입니다.
우리 영화 제작자들에게 컴퓨터는 고양된 감정을 화면에 나타내고 극적인 효과를 내는데 새로운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평면의 그림을 찍는 대신 카메라를 움직여 다니게 된 것이죠. 테크놀러지는 우리의 손과 마음의 영역을 넓혀준 셈입니다. 컴퓨터그래픽은 우리가 그저 종이와 연필, 물감과 붓으로부터 얻어냈던 것을 뛰어넘게 해준 겁니다."


하 워드 애쉬먼의 재능은 가사를 통해 스토리 전달을 해주는 그의 노래들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되어 1990년 'Under the Sea' 로 오스카와 골든 글러브, 그리고 두개의 그래미를 석권했다. 그리고 로저 코만의 컬트 영화 공포의 흡혈 식물(Little Shop of Horror)을 뮤지컬화 하여 뉴욕 드라마 비평가상을 수상하였고 전 세계에서 롱런을 기록하는 등의 큰 수확을 올렸다.
그러나 86년에 착수한 인어공주를 성공시킨 후 〈미녀와 야수〉, 〈알라딘〉에 삽입할 몇 곡을 마친 애쉬먼은 1991년 5월에 에이즈로 사망하여 많은 이의 애도를 샀다.
〈미녀와 야수〉의 음악이 진행되는 동안 카첸버그는 왜 스텝들이 애쉬먼과 상의 하기 위해 멀리 뉴욕의 피슈킬 호텔까지 출장가야 되는지 아무에게도 설명하지 않았다.

스텝들은 애쉬먼이 그저 만성 감기를 앓고 있는 줄로 알았고 안색이 나쁘다는 인사말을 건넬 정도였다고 한다. 카첸버그의 보호 아래 작업을 했지만 애쉬먼의 병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악화일로를 치달았으며 레코딩을 시작할무렵에는 침대에서 일어 날수 조차 없을 정도 였다고 한다. 이런 상황은 영화음악의 분위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애쉬먼의 병이 악화 될수록 그의 음악은 부드럽고 섬세해 졌다. 가사도 진짜 사랑의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으며 애쉬먼의 고통스런 영혼이 〈미녀와 야수〉속에 뭍어 나오는 것 같다.
도저히 불가능하리라라는 의사의 선고에도 불구하고 하워드 애쉬먼과 알란 멕킨 은 〈미녀와 야수〉의 음악을 완성시켜으며 〈알라딘〉의 음악까지 끝냈다.

제작자 돈 한은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 부에서 15년 동안 일한 베테랑으로 〈로저 래빗〉으로 1988년에 오스카를 수상한 바 있다. 그는 1976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패트의 용으로 그의 애니메이션을 시작했고 전설적인 디즈니 애니메이터 감독인 볼프 강 라이터만의 조감독으로 〈여우와 사냥개〉에 참여했다.

그가 제작 지휘로 명성을 쌓은 장편 만화 영화로는 〈검은 콜드런〉 〈미키의 크리스마스 캐롤〉 〈위대한 생쥐형사〉 〈마이클과 미키〉 등이 있다. 감독 '게리 트라우스데일'이 디즈니에 합류한 것은 1984년으로 효과부에서부터 스토리 책임자 그리고 감독으로 옮겨왔다. 그리고 자신의 데뷔를 1992년 〈미녀와 야수〉로 시작한 것이다. 니켈아트에서 공부를 마친후 TV를 위한 여러 프로젝트에서 일하다가 디즈니의 검은 콜드런의 효과보조로 기용되었고 〈올리버와 친구들〉 〈인어공주〉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여 오늘날까지 왔다.

커크와이즈 역시 이 작품으로 데뷔한 신인 감독이다.
대학시절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매직 마운틴에서 캐리 커쳐를 그리면서 생활비를 충당했고 4학년 때 프리랜서로 취직했다. 대학 졸업 후 용감한 작은 토스터, 패밀리 록, 그리고 스필버그의 어메이징 스토리의 애니메이션을 맡았으며 올리버와 친구들에서 자신이 흥미있던 분야인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 설정에 참여하기 시작하여 여러 작품을 맡아왔다.

91년 4월, 영화의 약3분의1이 완성 되었을 때 모든 스탭이 함께 러쉬 필름을 검토했다.
배경 수퍼 바이저인 리사 킨은 '벨의 피부색이 신경에 거슬린다고' 지적 했고, 미술 감독 브라이언 멧켄티 는 '너무 사사로운 것 까지 신경을 쓴다'고 못마땅했다고 한다.

결론은 수정 하기로 의견이 모아져 수정 되어졌다.
7월에 접어들면서 그림 그리는 작업은 거의 완료가 되었지만 개봉시 까지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디즈니의 직원들은 북새 통을 이루었다고 한다.

일부 제프리 카첸버그의 강행군에 푸념을 늘어놓기도 했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참가, 오랜 준비 기간 아이디어의 개진과 격론을 거쳐 고통과 땀에 보답하듯 대성공을 거두 었다
〈미녀와 야수〉에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함으로 물들여 주는 요소가 바로 스토리가 주는 감동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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