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자연은 우리가 보는 것이다.

feelings 2006. 4. 17. 10:06


                                                         by E.  Dickinson

 

Nature is what we see-

The hill- the Afternoon

Squirrel-eclipse(일몰)-the Bumble bee(땅벌)-

Nay-Nature is Heaven-

Nature is what we hear-

The Bobolink(미식조) -the sea

Thunder-the cricket(귀뚜라미)

Nay-nature is harmony-

Nature is what we know-

Yet have no art to say-

So impotent(무력함) Our wisdom is

To her Simpl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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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우리가 보는 것이다.

언덕, 오후

일몰, 땅벌

아니다, 자연은 하나님이다.

자연은 우리가 듣는 것이다.

미식조, 바다,

천둥, 귀뚜라미

아니다, 자연은 화음이다.

자연은 우리가 알고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말할 수 없다.   

자연의 단순함에 우리의 지혜는 너무 무력하다 

 

 

 
에밀리 디킨즈는 결혼을 하지 않았으며
실지로 그녀의 시에는 제목이 써져 있지 않습니다
그녀는 아주 깊은 내면의 세계에 살았으며
그녀가 죽은후의 그녀의 많은 시들을 발표했지요
마치 우리나라의 고정희 시처럼...
그녀가 쓴 자연이란것은
우리가 듣고, 보고, 알고 있는 것이지만
우리의 지혜로 말할 수 없는 것이라 말합니다.
 
희숙
 

 
 
막내동생이랑 둘이 산행을 했다.
제일먼저 잎을 피우는 버드나무들이
파르스르름한 빛들이 묻어나는 냇가에
중년의 아저씨 한분이 달래를 캔다.
그 옆에 열심히 밭을 일구는 부부,
 
졸졸졸 흐르는 냇물에 고니가  퍼덕이며
수십마리의 물오리들은 유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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