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ing in my life

그대의 기도

feelings 2005. 10. 25. 09:57


 


 
 
 
  그대의 기도
 


처음 느낌은 미숙했지만
이젠 목소리하나 눈빛하나에도 모든것이 익숙해졌습니다.

어느날 아침햇살속에서

희숙이 잠자는 모습 참 이쁘더라 로 시작한 우리의 생활

어느덧 한순간 한순간이

가슴벅찬 순간들로 이어집니다

언제나 투정을 아기처럼 받아준

착한 그대가 있기에
세상의 여정은 힘들지만은 않습니다.

그렇게 만만치 않은 세상살이 속에서

사랑하며 산다는 것이 최선인 줄 알면서도

맘먹은대로 되지 않음은 어찌하겠습니까?

 

요즈음 무척 뒤척이며 잠못이루는

그대를 보면서

많이도 안타깝습니다.

 

병고에 시달리는 누나가 사람구실하며 살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는 그대의 기도를

희숙은 가슴으로 들었습니다.

 

그대의 기도가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희숙의 마음도 보탭니다.

사랑하는 내 친구의 소망 들어주소서...

 

20051025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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