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심폐소생술인데
한놈이 수업시 동영상에서 설명하는 선생을 보더니
야 우리 보건선생님보다 약간 젊다
야 얼굴은 보건선생님이나 저사람이나 똑같다.
야 등등... 계속 선생님 갖고 논다
요 쬐끄만 5학년 녀석들이 안되겠다 싶어
녀석들을 혼내킬려고 얼굴에 인상을 팍 주고 기 쟁탈전
먼저 웃으면 안된다
그런데 맘속에서 피식 웃음이 나오는데
겉으로 드러내면 안된다
그것 연기 무척 힘들었다
그러다 안되어서
야 반장 지금부터 선생님이 지목하는 사람 제다 적었다가
담임선생님께 보여주는 거다 하고 말한다
쥐죽은듯이 조용해진다.
은진, 민기, 의석 또 한놈...
'feeling in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순이 거위의 꿈 (0) | 2009.10.23 |
|---|---|
| 커피 우유 (0) | 2009.10.23 |
| 오이도 (0) | 2009.10.21 |
| 이승기-나랑 결혼해 줄래 (0) | 2009.10.21 |
| 전 선생님 사랑해요 (0) | 2009.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