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라가 왔다.
최보라는 땡땡이를 잘 친다.
5학년때도 많이 땡땡이 쳤다.
보라야 너 이렇게 땡땡이 치면 나중에 해먹고 살게 없어진다.
꿈을 갖고 실천해야지 하며
내 얘기를 해 줬다.
그랬더니
어 그것 나랑 같네
근데 선생님?
선생님은 나 만할때 뭐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아니잖아요?
나를 할말이 없게 만든다.
둘이 쳐다보고 막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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