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ing in my life

선생님은?

feelings 2009. 4. 13. 15:19

최보라가 왔다.

최보라는 땡땡이를 잘 친다.

5학년때도 많이 땡땡이 쳤다.

보라야 너 이렇게 땡땡이 치면 나중에 해먹고 살게 없어진다.

꿈을 갖고 실천해야지 하며

내 얘기를 해 줬다.

그랬더니

어 그것 나랑 같네

근데 선생님?

선생님은 나 만할때 뭐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아니잖아요?

 

나를 할말이 없게 만든다.

둘이 쳐다보고 막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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