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ing in my life

축 발전!

feelings 2008. 4. 18. 21:28

공부하는데 문자가 날라왔다.

 "낼 칼 퇴근하면서 번개 어케 생각하나요?"

 

근데 문제는 내가 문자메시지를 쓸줄 모르는 것이다.

그러다 목욕하는 작은아이의 도움을 받아

 "ok" 라 하자

 

조금있다 문자가 날아온다.

 

 "우와 축 발전!"

 

즉 문자 메시지 보내는 것이 향상되었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내가 현대기계에 잘 적응한다고 생각한다.

가끔씩 컴 하는 것을 보고 감탄을 한다.

그런데 내가 문자 메시지 보낼 줄 모른다는 것을 나랑 친한 사람들은 알고 있다.

박장대소를 하면서 어울리지 않는다고~

 

가끔씩 연말연시가 되면 날라오는 문자에

울 아들보고 보내라 하면

교장선생님에게 교감선생님이라 쓰는둥

몇번 실수를 하였다. 

 

그래도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배우고 싶지는 않다^^

'feeling in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Happy birth to you!!!!  (0) 2008.04.22
루카스 이야기  (0) 2008.04.19
아빠의 손  (0) 2008.04.18
노틀담의 곱추  (0) 2008.04.12
혜주  (0) 200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