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ing in my life

아빠의 손

feelings 2008. 4. 18. 07:56

My  father's hand

 

 

My father's hands

are beautiful. they can

fix moth's wing and make

machines

the can mend the fuse when the world

goes dark

can make light swim and walls jump

in around me again

I can see my mother's face again.

 

You must take good care of them with

your finest creams

never let the mails break of

skin go dry, only those wise fingers

know how to fix the thing

that makes my doll cry and they make

small animals out of clay.

 

Never let blades of anything sharp

and hurtful near them

don't let bees or nettles

sting them don't let fire of burning oil

try them.

 

My father's hands are beautiful. take

good care of them.

 

 

                         번역-희숙

 

나의 아버지의 손은 아름답습니다.

손은 나비의 날개를 고치고 기계도 고치고

세상이 어두워졌을때 퓨즈도 고치고

빛이 수영하게도 만들고

벽이 다시 내주위에서 뛰어오릅니다.

나는 엄마의 얼굴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크림으로 그들을 돌보고

절대로 못이 찔리지 않게 하고 그들을 터지지 않게  합니다.

오직 그 손만이 나의 인형을 울게 만들고

점토에서 조그만 동물을 만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칼이나 어떤 예리한 물건이나 해로운 것을

그들 주위에 놓지 마시고

벌이나 쇄기풀에 찌르지 않게 하시고

불이나  타는 기름에 데지 않게 합니다.

 

그들을 돌보는

나의 아버지의 손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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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작은 아이는 엄마와 같이 축구공을 샀는데

공이 너무 단단하여 바람을 뺀다는 것이 너무 많이 빼었다.

아이는 하던 공부도 안하고 속상해 하며 신경질을 부리며 잠을 잤다.

아빠는 퇴근하여 집에 와서 옷도 갈아입지 않고 공에 바람을 넣는다.

엄마가 그렇게 해도 새던 것이 아빠의 손은 신의 손처럼

기계의 톱니바퀴가 척척맞더니 축구공이 금방 땡땡해졌고

엄마는 자는아이를 깨워 축구공을 안겨준다.

다른때 잘적에 깨우면 막 신경질을 부리는 아이가

행복하다는 듯이

눈을 감고 손으로 축구공을 만지는 것으로 댓구를 하고 잔다.

축구공도 그 옆에서 같이 행복하게 잠을 잔다.

아침일찍 일어나 제일 처음 만지는 것이 축구공!

 "아빠 바람을 약간 더 넣어야겠는데" 하니

 "그래" 하며

다시 아이의 아침이 축구공처럼 밝게 가볍게 뜅겨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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