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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짱의 취임식을 했다.
취임식 중에 국민의례약식을 한다.
그것은 국기에 대한 경례로 애국가가 흘러 나온다.
나중에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글쎄 방송반이 실수 했을 걸요 해서
그런가 했는데 나중 담당선생님께 물어보니 그렇게 한단다.
취임식 중 꽃 전달식이 있는데 짱이 여자라 총각이 나와서
꽃 전달식을 하는데 우리모두는 키득키득 웃었다.
그것 진짜 웃겼다.
나중에 건배 제의도 짱이 그 총각을 지목하였다.
총각건배 구호는 일년내내 좋은일만 있는짱을 위하여...
총각도 딥다 웃긴다.
그리고 짱의 연설문도 웃긴다.
취임식이 있는 줄도 모르고 연설문을 준비 안했는데
열정을 좋아한다는 짱,
이렇게 맘씨 좋고 공부를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과 근무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이렇게 좋다고 소문난 부대장이랑 근무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기도 했더니 그대로 이루어져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 한다.
'얼마나 좋을까'에 있는 힘을 리듬감으로 있게 발음한다.
짱은 음악을 아주 잘한다고 한다.
뭐 소문에 의하면 카네기 홀에 섰대나,
그래서 그런지 짱의 억양에는 감정이 듬북들어서
얼마나 좋을까 에 온 열정을 퍼부어 말씀하신다.
그 만큼 좋으신가 보다.
승진하니 정말 좋으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