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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n tree

feelings 2005. 7. 17. 22:02
 
 
 
Remon tree - Fool's garden
 
오늘 희숙이 뭐했니?
응 애들 가르치고 삼계탕해서 먹이고
동생에게 갖다주고...
 
희숙아 요코좀 봐
화장실에 똥쌌다.
그렇게 이뽀
오줌만 가리면 얼마나 좋을까
녀석 오늘은 모처럼 내놨더니
온갖 재롱에
4년째 우리 둘째 아들 김요코놈...
퇴근한 남편과 희숙의 대화이다.
 
20050717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