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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s 2021. 7. 1. 16:03

내 사랑 그~~~

그 이름도 거룩한 대*!

 

굵기로 표현하면 내손안에 쏘옥 앵기는

통통한 바나나

 

색으로는 임금님과 같은 급

 

향기는 누구나 품에 안을것 같은 푸근한 고향 냄새

 

자주 만나 너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지만

보고파도 하루는 애간장을 태우는 너

 

아침에 널 만나면 그날은 무조건 최고의 날

 

오늘도 만남을 뒤로 하고 돌아가는 너를 보내며

잘가~~~

그리고 고마워

 

더 멋지고 사랑스런 너

너를 향한 나의 마음

과일 한바구니 야채 한바구니 부디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