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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는 것처럼 출근하기

feelings 2021. 3. 4. 13:59

출근이 즐겁기 위해서 오늘 생각한 것

 

우선 가방이나 짐을 갖고 다니지 않기-주머니속에 유에스비주머니, 핸드폰만 넣고 출근한다.

 

걸을 수 있는 곳은 아무데나 걷다 가기- 주변에 운동장이 많아서 운동하다 가도 된다.

 

마음을 가볍게 하기- 눈에 거슬리는 것은 응하지 말고 다 예스하고 가만히 기다리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 살기- 만약 세상의 풍파에 이기지 못하고 자살했다면 이런 행복을 맛볼 수 없을 것이다.

오늘아침 모 하사관이 커밍아웃 후 자살했다는 뉴스보고 가슴이 아팠다. 그 부모는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생각했다.

세상의 시선을 정선희처럼 굿굿하게 이겨내기

 

아이들을 보며 행복하기-싱그런 아이들은 꾸며대거나 없는 것을 거짓말 하지 않고 그대로 표현한다. 포장하거나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

                               

퇴직까지 5년넘게 남았는데 즐겁게 소풍가는 날처럼 출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