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잘 하려면? [07-03-23]
주식을 잘 하려면? [07-03-23]
This is World News Tonight, brought to you by Hyundai Sonata.
Imagine that this guy, yes, you.
Let’s say that you are a typical investor
and you have just invested in 1, 2, 3, 4, different companies. So you have 4 different shares of stock. Okay.
And after a year, you discover that two of them have gone up at winners
and the other two have gone down, they’re losers okay?
Now, let’s say your doctor hands you a very large doctor bill.
Uh-oh. To pay that bill, you gotta sell some shares, so which do you sell?
These stocks that made money
or the stocks that lost money?
If you are typical, says finance professor Terry Odian.
“You’re about 1.5 to 2 times as likely to sell one of the winners.”
Because, first of all, it feels better.
“Exactly. You feel good about it. This was a success.”
and second, emotionally it’s hard to sell a losing stock
because when you do, says Professor Odian,
“you’re gonna feel regret.
When you sell the losers, you’re going to realize
I bought something, it went down, I sold it for a loss,
I’ve made a mistake, I feel bad about that.”
Very bad. So, instead, what most people do is they hold on to their losers and they’re thinking,
well, they’ll come back, I’m gonna wait. You’ll see.
So then the next year, you buy a new set of shares. And let’s say again, there’re 2 winners and 2 losers.
And now, you gotta pay a tuition bill.
So.. “You sell more of your winners.”
For the same reasons, so now you’re carrying 4 losers
and now you buy more stocks again, some winners, some losers,
and when it’s time to buy a car, again you sell the winners? “Most likely.”
Professor Odian surveyed 10,000 investors over 7 years and discovered that by 2 to 1,
investors consistently sold their winning stocks
and held on to their losers. So that after a while, they ended up with a portfolio lopsided with losers.
This is hardly the way to make money. Rational investors should sell their losers.
“Absolutely.” But people don’t. They won’t.
Because they don’t like to lose.
“We’re not natural born investors.”
Apparently not. Robert Krulwich, ABC News, New York.
주식을 잘 하려면? [07-03-23]
현대 소나타 제공의 월드 뉴스 투나잇입니다. 여기 화면에 보이는 이 사람이 일반적인 투자자라고 해보겠습니다. 서로 다른 네 회사에 투자를 했다고 가정하죠. 즉, 네 종류의 주식을 산겁니다. 1년 후 투자자는 이들 중 두 개의 주가가 올라가고 나머지 두 개의 주가가 떨어진 것을 발견합니다. 실패한 주식이라고 할 수 있죠.
어느 날 여러분은 엄청난 병원비를 물게 됩니다. 그 병원비를 내기 위해 주식을 좀 팔아야 하는데요, 이때 어떤 것을 파시겠습니까? 돈을 벌어준 주식을 팔까요? 아니면 손해를 본 주식을 팔까요? 재무학을 전공하고 있는 테리 오디언 교수에 따르면, 일반적인 투자자들은 “이득을 본 주식을 팔 가능성이 1.5~2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그렇게 하는 게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죠. “맞습니다. 성공한 주식이었기 때문에 기분이 좋습니다.” 둘째로 정서적으로 볼 때 손해를 보고 있는 주식을 팔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건 바로 그런 주식을 팔았을 때 “후회하기 때문입니다. 손해를 본 주식을 팔면 ‘내가 산 주식이 떨어져 난 손해를 보고 팔았어, 실수 한 거야, 기분이 안 좋네...’와 같은 사실들을 깨닫게 됩니다.”
정말 기분 안 좋죠.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해를 보고 있는 주식을 갖고 있으면서 ‘주가가 다시 올라갈 거야, 두고 보면 돼’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다 이듬해 여러분은 또 한 차례 주식을 사고, 이번에도 두 개가 성공하고 두 개가 실패합니다. 이제 수업료를 내야 하는데요... “성공한 주식을 더 팔게 되죠.”
같은 이유로 이제 당신은 손실을 보고 있는 주식 네 개를 가지고 있게 됩니다. 또 주식을 사서 몇 개가 성공하고 몇 개가 손해를 본다면, 자동차를 구입할 때가 되었을 때 여러분은 다시 성공한 주식을 팔까요? “네, 대부분 그렇습니다.” 오디언 교수는 7년 넘게 1만 명의 투자자들을 조사한 결과 사람들이 2대 1의 비율로 성공한 주식을 팔고 손실을 보는 주식을 계속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는 손실을 보는 주식 쪽으로 크게 치우치게 됩니다.
이건 절대 돈을 버는 방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손실을 보는 주식을 팔아야죠. “물론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하죠. “아마도 우리 인간들은 타고난 투자자가 아닌가 봅니다.” 정말로 타고난 투자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뉴욕에서 ABC 뉴스 로버트 크룰리치입니다.
Professor Odian surveyed 10,000 investors over 7 years and discovered that by 2 to 1, investors consistently sold their winning stocks and held on to their losers so that after a while, they ended up with a portfolio lopsided with losers.
- by 2 to 1은 ‘2대 1로’를 뜻하는 표현으로 전치사 by가 사용됨에 유의해야 한다. hold on to something은 ‘~을 고수하다, ~에 들러붙다’를 의미하며, end up with A 는 ‘결국 A를 갖게 되다, 결국 A가 되다’를 뜻한다. a portfolio lopsided with losers에서 lopsided with losers는 a portfolio를 수식하는 부분으로 중간에 which is 가 생략되었다.
investor n.
1. 투자자
2. 포위자
3. 서임자, 수여자
share n.
1. a. 몫, 할당몫, 일부분
b. 내놓을 몫, 출자;할당, 부담 《of, in》
2. 역할, 참가;진력, 공헌 《in》
3. 주, 주식;주권;지분;[pl.] 《영》 주식 (자본)(《미》 stock)
4. [경제] 분담 소유, 공유;시장 점유율
doctor bill 진찰료, 약값
regret n.
1. 유감, 섭섭함, 서운함;후회, 회한 《for, at》
2. (죽음·불행에 대한) 슬픔, 비탄, 낙담;애도, 애석 《at, for, over》
3. [pl.]
a. 유감의 뜻, 후회의 말
b. (초대장에 대한) 정중한 거절, 사절(장)
hold on to ~를 처분하지 않고 지키다
tuition bill 수업료
survey vt.
1. 바라보다, 둘러보다, 내려다보다, 전망하다;
<사람 등을> 이리저리 뜯어보다
2. 개관[개설]하다;살펴보다
3. <건물 등을> 검사하다, 조사하다, 사정하다
4. <토지 등을> 측량하다
lopsided a. 한쪽으로 기울어진;균형을 잃은(uneven)
Rational a.
1. a. 이성이 있는, 이성적인, 도리를 아는
b. 제정신인, 정신이 멀쩡한
2. 합리적인, 사리에 맞는, 논리적인, 분별있는
3. 추리의, 추론의
4. 순이론의, 이성주의의
5. [수학] 유리의(opp. irrational)
natural born 타고난
Apparently ad.
1. (실제는 어떻든) 보기에, 보매, 외관상으로는(seemingly)
2. 분명히, 명백히(clear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