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수필-우산도덕 중에서

feelings 2004. 1. 24. 00:27

"what," he said, "between the noble-looking  gentleman who thrust a hat on my head,

and the second noble-looking gentleman who thrust a hat on my head,

and the third noble-looking gentleman who put an umbrella in my hand,

and the fourth noble-looking gentleman who flung me into a carriage,

i hadn't the least idea what i was taking.

i was too bewildered by all the noble flunkeys

to refuse anything that was offered me." 

 

한 고귀한 모습의 신사가 내 머리에 모자를 얹어 주고,

두번째 고귀한 모습의 신사가 코트를 입혀주고,

세번째 고귀한 모습의 신사가 내 손에 우산을 쥐여주고,

네번째 고귀한 모습의 신사가 나를 마차 속으로 떠밀어 넣는 판에 내가 무엇을 받았는지 알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 고귀한 모습의 하인들에 넋을 잃어서 그들이 내게 던져 주는 것을 따지고 거절하고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어느날 자기우산보다 더 좋은 우산이 수중에 들어왔을때

그것을 돌려주기보다는 좋아라 합니다.

그런데 그 우산에 이름이 씌여 있다면 돌려줄 수 있지요

한 신사가 자기의 금장식 우산에 써 있는 이름으로 우산을 돌려받고

어느덧 변한 자신의 모습에 대한 말입니다.

어디서 많이 들은말 같지요?

 

20040124함희숙

 

음악 -The rain의 rem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