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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있는 주말

feelings 2021. 9. 10. 18:32

하루의 시간이 끝나는 퇴근시간입니다.

모두가 떠나는 시간에 나만의 시간을 만듭니다.

오늘 영어뉴스를 크게 느리게 틀어놓고 열심히 반복합니다.

소리 내니 스트레스 풀립니다.

 

집에 와서 맵고 짠 갈치젓에 밥을 비비고

마늘 쫑 장아찌를 넣고 김에 싸서 먹습니다.

입맛이 돋습니다.

힘이 솟아납니다.

 

지금부터 이틀 동안 일의 스트레스에서 물러납니다.

예전에 1주일 중 6일 근무할땐 토요일 오후 퇴근 후 쇼파에서 졸았습니다.

그 때 비하면 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