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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가기

feelings 2019. 1. 20. 10:18

바닷가 근처에서 사는 사람은 바닷가 입맛에 길들어져 있다.

그래서 젓갈류와 해산물을 좋아한다.

바닷가 근처에는 먹을 것이 풍부하여

여러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작년에 아버지랑 간월도에 갔다.

아버지는 장석이 젓, 어리굴젓을 두개씩 사서 한개는 내게 쥬었다.


오늘은 아버지에게 어리굴젓과 간장게장을 담가 드리려고 한다.

직접 담그면 양도 많고 혼자사시는 아버지 당분간은 반찬걱정 안하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