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ings
2016. 2. 18. 17:10
아버지를 모시고 시골 내과 병원에 갔다.
생전처음 겪어보는 신기한 모습
온통 거의 70대 노인들만 있다.
의사도 노인
제일 젊은 간호사가 50대에다
그래도 젊어보이는 간호사 40대정도로 보인다.
항상 아이들하고 살다가 참 진기한 모습을 보았다.
마치 경노정 온것 같은 기분이다.
그러다
횡단보도 앞에서 노인들이 주저 않는다.
신호등이 켜지자 힘든몸을 이끌면서 어기정어기정 걸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