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ing in my life 밝은 목소리, 행복한 목소리 feelings 2008. 4. 23. 17:41 (학교 야생화 밭의 금낭화) 종달새처럼 떠들어대는 내 주변아이들의 목소리는 밝고 편안하게 해준다. 아들아이에게 한다는 것이 잘못걸은 전화번호는 딸아이에게 갔었나보다. 응~ 길게 부드럽게 대답하는 내 딸아이 목소리는 편안하고 정답게 만든다. (점심시간에 4학년 아이들이 보건실에서 ) 이녀석들이 나를 얼마나 행복하게, 귀찮게 만드는지 맨 위의 검정옷(주희)은 생떼장이, 그 옆의 걸스카웃 옷(서연)을 시간시간마다 아마 제일 많이 나를 귀찮게 하는 기옇코 초코렛을 빼앗아 가는 녀석 맨 밑의 하얀옷(진해)은 매일 매일 찾아와 다음번 퀴즈 당첨을 꼭 자기를 뽑으라고 협박, 나는 어쩜 이 녀석의 끈질긴 협박에 비리에 연루될지도 몰라! 빨간옷의 다솜이는 2학년 어느날 날 놀래킨 녀석, 그리고 한동안 안보였었는데 요새는 거의 내 옆에서 산다. 이 중에 분홍색옷의 녀석(은정)이 제일 조금 내옆에 머므르는 녀석인데 아이들 사이에서는 골통이라 한다. 난 이녀석이 젤 얌전하다고 생각하는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