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ing in my life

내가 좋아하는 글은?

feelings 2008. 1. 8. 10:35

항상 영어글을 읽는데 배운 영어를 잊어버릴까봐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영어글은 어떤 사건으로 인한 글이 아닌

평범한 삶속에서 묻어나는 글을 좋아한다.

희곡으로는 쏜톤 와일드의 our town

수필로는  엘른 알랙산더 밀의 acacia road 이다.

 

이 두 글은 우리네 일상을 담고 있다.

일상을 즐기는 삶, 그속에 사랑이 있다.

요즘 나도 딸아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들을 느낀다.

사춘기에 자신의 외향적인 모습에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의미가 없다하던 나도 그 속에도 어떤 야릇한 기쁨이 있음을 느낀다.